Wellbing 242

꼴뚜기 젓

염장 3일 후 상태 갖은 양념을 해서 버무리면 꼴뚜기젓갈이 완성된다 양념에 버무렸다 소금물로 씻은 꼴뚜기를 소금을 뿌려 냉장고에 3일 동안 보관했다. 이것을 물로 씻어 채에 놓아두고 물기를 뺐다. 다진마늘, 잘게 썬 파, 다진 생강, 통깨, 매운고추, 고춧가루, 고추장 약간, 설탕약간으로 젓갈양념을 만들어 꼴뚜기와 버무렸다. 생꼴뚜기 무침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식감은 줄어들었지만 숙성에 의한 맛은 증가되었다. 꼴뚜기는 특유의 식감이 맛의 반이라는 걸 감안하면 두세 달 숙성할 필요 뭐 있을까 싶다. 그건 이미 꼴뚜기의 특성을 대부분 잃어버린 거나 마찬가지니 말이다. 김치를 담그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젓갈, 김치가 한국의 대표 음식인 걸 감안하면 젓갈이야 말로 우리 '식의 근본' 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Wellbing 2021.09.26

과일과 혈당

매일 사과 2개 먹었더니 한 달 후 체중 변화가? 과일은 채소와 더불어 몸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혈당조절을 위해 과일은 한번에 50 kcal 정도의 양으로 하루 1~2회 먹을 것을 권장한다 (대한당뇨병학회 자료). 예를 들어 바나나처럼 당도가 높고 수분이 적은 과일은 한번에 50g 정도(반개) 먹어야 하지만, 토마토처럼 당도가 비교적 낮고 수분이 많은 식품은 350g, 한 번에 작은 크기 2개를 먹어도 된다. 과일은 채소와 더불어 몸에 좋은 식품으로 꼽힌다. 항산화 물질이 많아 몸의 손상과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 건강을 위해 고기나 밀가루 음식을 줄여도 과일은 항상 많이 먹으라는 주장이 있다. 과학적으로 맞는 말일까? 사과를 하루에 2개씩 먹으면 어떤 일이 생길까? ◆ 과일은 몸에 ..

Wellbing 2021.09.06

오징어 젓 만들기

재료 오징어 1 kg 굵은 소금 3 Tbs (금방 먹으려면 2 Tbs) 마늘 2통 생강 1 Tbs 풋고추 6개 고춧가루 1컵 설탕 2 Tbs 통깨 3 Tbs 잣 1 Tbs (optional) 만드는 법 오징어 크기가 손바닥 만해서 그리 크지 않아서 오징어가 질기지 않아서 먹기에 좋다. 칼로 내장과 등뼈를 들어낸다. 껍질을 벗겨 낸 후에 찬 물에 깨끗이 씻는다. 오징어를 약 5-6 mm 두께로 썬다. 굵은 소금 3큰술을 (싱겁게 드시고 싶으면 큰술로 2개, ) 넣고 2-3일간 실온에 재워 둔다. 3일 후 소금에 잘 익혀진 오징어 에 고추가루, 얇게 썬 마늘 설탕(입맛에 맞추어서 조절) , 풋고추 6개, 통깨, 다진 생강 과 잣을 넣고... 잘 버무리면... 짠!! 보기만 해도 침이 절로 흐르는 오징어 젓이..

Wellbing 202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