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가 다각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고형암 치료제 'ABL111'의 임상 1상 중간 결과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인하면서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플랫폼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단 평가다.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활발한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로 추가적인 기술수출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ABL111을 비롯해 임상시험에 진입한 다른 이중항체 파이프라인 'ABL103'과 'ABL503' 등의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ABL111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나스닥 상장 바이오 아이맵(I-Mab)이 공동 개발하는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이다. 에이비엘바이오의 4-1BB 이중항체 플랫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