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김용택 별 하나 ... 김용택 당신이 어두어 지면 저도 어두워요 당신이 밝으시면 저도 밝아요 언제 어느 때 어느 곳에 있든 내게 당신은 닿아 있으니까요 힘내시어요 나는 힘 없지만 내사랑은 힘있으리라 믿어요 내 귀한 당신께 햇살 가득하시길.... 당신 발걸음 힘차고 날래시길 빌어 드려요 그러면서 그러시면서 언제나 당신 따르는 별하나 있는 줄 생각해 내시어 가끔 가끔 하늘 쳐다 보시어요 거기 나는 까만 하늘에 그냥 깜박 거릴거예요 좋은 글(시와 문화) 2021.06.29
Peace is more precious than triumph https://youtu.be/q4jhaHtuB4o Peace is more precious than triumph 평화는 승리보다 더 값지다 좋은 글(시와 문화) 2021.06.18
馬步十里 牛步千里 馬步十里 牛步千里(마보십리 우보천리) 내달리는 말은 십 리를 가기 어렵습니다. 뚜벅뚜벅 걷는 소가 천 리를 가고 만 리를 갑니다. 날아다니는 새는 벽을 뚫지 못합니다. 소리없는 벌레가 벽을 뚫습니다. 소리없이 벽을 뚫는 벌레처럼, 만 리를 가는 소처럼, 천천히 가십시오. 꼬물꼬물, 뚜벅뚜벅! 좋은 글(시와 문화) 2021.06.09
힘이되는 좋은글, 명언모음 삶에 힘이 되어 줄 명언을 읽어보시고 오늘도 새 힘 얻으세요!! (읽으면 힘이되는 좋은글, 명언모음) 힘은 희망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있고 용기는 속에 있는 의지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_ 펄벅 기회는 새와 같은 것날아가기 전에 꼭 잡아라. _ 쉴러 사람의 얼굴은 하나의 풍경이다. 한권의 .. 좋은 글(시와 문화) 2016.05.02
흔들리며 피는 꽃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피었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 좋은 글(시와 문화) 2015.11.25
2015년 11월 18일 오후 06:51 오늘 밤 비내리고 오늘 밤 비내리고 몸 어딘가 소리없이 아프다 빗물은 꽃잎을 싣고 여울로 가고 세월은 육신을 싣고 서천으로 기운다 꽃지고 세월지면 또 무었이 남으리 비내리는 밤에는 마음 기댈 곳 없어라 -도종환- 좋은 글(시와 문화) 2015.11.18
오늘 밤 비내리고....... 오늘 밤 비내리고 오늘 밤 비내리고 몸 어딘가 소리없이 아프다 빗물은 꽃잎을 싣고 여울로 가고 세월은 육신을 싣고 서천으로 기운다 꽃지고 세월지면 또 무었이 남으리 비내리는 밤에는 마음 기댈 곳 없어라 -도종환- 좋은 글(시와 문화) 2015.11.18
그대 늙었을 때 그대 늙었을 때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그대 늙어 백발이 되고 졸음이 많아져 벽난로가에서 고개를 끄덕끄덕할 때, 이 책을 꺼내어, 천천히 읽으며 한때 그대 눈에 지녔던 부드러운 모습과 그 깊은 그림자를 생각해 보시오.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대의 즐거운 기품을 사랑했고 .. 좋은 글(시와 문화) 2014.11.24
초원의 빛 / 윌리암 워드워즈 초원의 빛 / 윌리암 워드워즈 여기 적힌 먹빛이 희미해 질수록 그대를 향한 마음 희미해진다면 이 먹빛이 하얗게 마르는 날 나는 그대를 잊을수 있겠습니다.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다시는 돌아갈수 없다해도 서러워 말지어다. 차라리 그 속 깊이 간직한 오묘한 세월을 찾으소서... 좋은 글(시와 문화) 201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