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동 군부지·남양주 양정역세권 아파트, 대우건설이 짓는다 입력: 2023-12-12 13:25 김석 기자 양정역세권 S-18BL 투시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올해 공공사업 대어로 꼽히는 서울 대방동 군부지와 남양주 양정 역세권 S-8BL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대방동과 양정역세권에 각각 1326세대(32층)와 784세대(25층) 아파트를 조성한다. 전체 공사비 규모는 4439억원이고, 대우건설의 컨소시엄 지분율은 51%다. 대방동 군부지에는 인근 녹지축과 연계한 공원형 단지가 들어선다. 축구장 2배 규모의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전체 세대의 70% 이상을 공원과 광장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용마산, 노량진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