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le That Wasn't Right
옳지 않은 이야기(그게 아니 었어 )
Helloween
헬로윈
Here I stand all alone
여기 홀로 나혼자 서있어요
Have my mind turned to stone
내 마음을 돌처럼 굳혀 버리고
Have my heart filled up with ice
내 마음을 얼음으로 가득 채워버리고서
To avoid it's breaking twice
두 번 다시 마음의 상처 입지 않으려구요
Thank to you, my dear old friend
고맙네, 내 오랜 친구여
but you can't help,
그렇지만 나도 어쩔 수 없네
This is the end of a tale that wasn't right
애당초 잘못된 이야기는 이젠 모두 끝났지
I won't have no sleep tonight
오늘밤 잠을 이루지 못할 것 같군
In my heart, in my soul
내 마음, 내 영혼에
I really hate to pay this toll
이 고통을 치르기는 정말 싫어요
Should be strong, young and bold
강인해져야 하고, 젊고 대담해야 하지만
But the only thing I feel is pain
내가 느끼는 건 오로지 고통뿐이야
It's alright,
괜찮네,
we'll stay friends trusting in my confidence
우린 친구로 남을거야, 내 자신감을 믿으라구
And let's say it's just alright
괜찮다고 말해 버리자구
You won't sleep alone tonight
당신은 오늘밤 혼자 잘 수는 없을거야
In my heart, in my soul
내 마음, 내 영혼에
I really hate to pay this toll
이 고통을 치르기는 정말 싫어요
Should be strong, young and bold
강인해져야 하고, 젊고 대담해야 하지만
But the only thing I feel is pain
내가 느끼는 건 오로지 고통뿐이야
With my heart, with my soul
내 마음과, 내 영혼을
Some guys cry you bought and sold
누군가 말하지 당신이 사고 팔았다고
They've been strong, young and bold
그들은 강인하고, 젊고 대담했지
And they say, play this song again
그리고 말하길 이 노래를 다시 연주해 보라고 하지
In my heart, in my soul
내 마음, 내 영혼에
I really hate to pay this toll
이 고통을 치르기는 정말 싫어요
Should be strong, young and bold
강인해져야 하고, 젊고 대담해야 하지만
But the only thing I feel is pain
내가 느끼는 건 오로지 고통뿐이야.
Helloween [독일 / 해비메탈] 1987년 발표
Helloween - Forever & One (가사/해석)
1집과 2집은 괴리가 크다. 다른 그룹이라고 해도 될 정도다. 1집은 다소 우악스러운 느낌이 드는 저돌적인 멜로딕한 저먼 스래쉬, 헤비메탈이었고 2집은 서사적인 진행을 위시한 멜로딕 파워메탈 계열을 총 정리한 마스터판이자 바이블이며 그 기준이 된 명반이다.
초기 음악 스타일은 주다스 프리스트, 아이언 메이든과 같은 정통 헤비메탈의 연장선상에서 템포를 올리고 멜로디를 강화한 형태의 음악으로 이런 특징 때문에 일본에서 멜로딕 스피드 메탈이라고도 불렸다. 헬로윈 이후로 독일 쪽에 이런 밴드가 많이 나와서 '저먼 메탈'로도 통했으며 만화 주제가 같이 멜로디가 노골적으로 강해서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도 있다. 등장 당시에는 이런 노골적인 멜로디가 오히려 유럽과 일본,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는 잘 먹혔다.[1] 사실 멜로딕 스피드 메탈이라 불리는 유러피언 파워 메탈의 한 갈래 자체가 헬로윈에서 완성된 장르나 마찬가지다. 이후에 완전히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밴드는 스트라토바리우스, 블라인드 가디언, 랩소디 오브 파이어, 나이트위시 정도가 유일할 정도로 이들의 영향력은 엄청나다.[2]
초창기는 보컬 겸 리드 기타리스트인 카이 한센의 밴드에 가까웠으며 'Walls of Jericho'에서 카이 특유의 신경질적인 보컬을 들을 수 있다. 이 앨범의 대표곡은 'Ride the Sky', 'How Many Tears'이며 세월이 꽤 흐른 후에도 감마 레이나 헬로윈의 라이브에서 종종 연주된다. 1집은 이후 2, 3집의 임팩트가 워낙 큰 탓에 상대적으로 평가가 절하되기도 하지만 좋은 곡이 많고 미국식 파워 메탈과 다른 유럽식의 파워 메탈의 시발점이 되는 앨범이며 곡의 연주 난이도와 보컬 난이도 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미하일 키스케(마이클 키스케)를 보컬리스트로 영입한 후 'Keeper of the seven Keys I / II' 를 발매하고 이 계열 메탈의 전형을 확립하고 성공을 하게 되었지만 기존의 음악 스타일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자 한 키스케 & 바이카스, 기존의 파워 메탈 사운드를 유지하고자 원했던 카이 한센 사이의 충돌로, 카이는 본인이 만든 밴드를 탈퇴하고 또 다른 자신의 밴드인 감마레이(Gamma Ray)를 결성하게 된다.
'Keeper of the Seven Keys' 이후 밴드 결성의 주도적 역할을 했던 카이가 감마 레이로 독립한 이후 밴드는 EMI와 계약을 하며 정비사로 일하고 있던 롤란드 그라포우를 영입해서 밴드를 재정비 하였다. 그리고 거대 음반사와 2장의 정규 앨범과 전성기 시절 카이 한센과 함께했던 라이브 Live in the U.K.를 발매한다. 하지만 키스케의 입김이 세진 두 앨범으로 고정 팬들은 등을 돌려버렸고 미하엘 키스케도 이적 후 발매한 2장 중 마지막 앨범 'Chameleon'의 처절한 실패와 함께 나머지 밴드 멤버들에 의해서 해고 된다. 그리고 당대 최고의 더블 베이스 드러머 중 한명인 잉고 슈비텐베르크[3] 역시 밴드를 떠나게 되었으며, 이후 정신질환(조현병)과 건강 문제로 투병하다 1995년 사망하였다.사망 경위에 대해서는 자살로 알려져 있다. 출처 [https://www.ingoschwichtenberg.com/about-ingo Ingo Schwichtenberg Memorial Website - About Ingo] 이후 밴드는 미하일 바이카스가 이끌어 가고 있다. 2대 보컬 앤디 데리스는 독일의 정통 밴드 Pink Cream 69에서 활동을 하며 수 차례 헬로윈의 EMI 시절 앨범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을 바이카스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실제 지금도 그 시절 곡들은 그나마 원래 헬로윈의 노선이 남아있는 몇몇 곡을 빼곤 라이브에서 연주조차 하지 않고 있다.) 키스케의 탈퇴 후 앤디 데리스와 드러머 울리 쿠쉬를 영입한 뒤[4] 2기 체제에 들어간 헬로윈은 1994년 'Master of the Rings'을 발표했고 일본에서 12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차트 6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996년 발표한 'Time to the Oath'와 1998년 발표한 'Better Than Raw'의 대성공은 헬로윈의 부활을 알렸다.
이후 이들의 후기 명작으로 꼽히는 'The Dark Ride'로 정점을 찍었지만 이때 음악적 노선이 앤디, 바이카스, 마커스 VS 롤란드, 울리로 갈리며 이 앨범을 마지막으로 롤란드와 울리는 탈퇴를 해버리게 된다.[5] 이 앨범까지 오면서 이미 키스케 시절보다 더 긴 시간을 밴드와 보내며 리스너 성향에 따라 앤디 데리스가 재직한 이후의 헬로윈의 색깔을 좋아하는 팬들도 많다.[6] 몇몇 팬들은 오히려 앤디의 보컬이 키스케의 보컬보다 헬로윈이 하고 있는 음악적 특색과 컨셉에 어울린다고 평하기도 한다.
이후 밴드는 Freedom Call에서 활동 중이던 젊은 피 샤샤 거슈트너라는 당시 25살의 기타리스트를 영입하고 메탈리움, 앳 밴스, 파이어 윈드에서 활약했던 드러머 마크 크로스를 맞이하여 10집 Rabbit Don't Come Easy를 준비하나 크로스는 건강 문제로 'Don't Stop Being Crazy'와 'Listen to the Flies' 2곡만 녹음을 하고 나가버려 대 선배 모터 헤드의 드러머 미키 디의 도움으로 앨범을 마치고 발표한다. 이외에도 앨범을 준비하던 동안 스튜디오가 침수 사고를 당하기도 하는 등의 악재들이 여럿 있어왔는데, 이렇게 앨범 준비 과정이 꽤나 험난했던 것은 앨범 명이 '묘안을 내놓다'라는 뜻의 영어 속담인 'pull a rabbit out of the hat'에서 따온 'Rabbit Don't Come Easy'로 정해지는 데에 영향을 주었다.[7] 10집 앨범 출시 이후에도 여전히 불안해 보이던 라인업은 다니엘 뢰브가 합류하며 안정을 찾았고 2020년 현재까지 변치 않는 탄탄한 라인업이 된다.
새로운 라인업으로 뭔가 보여주고 싶었는지 밴드는 자칫 자충수가 될 수 있는 프로젝트로 돌아왔다. 바로 11집은 이들의 최고 명반의 이름을 딴 Keeper of The Seven Keys: Legacy로 명명되고 2CD로 발매가 된다. 앨범은 10분이 넘는 대곡 The King for a 1000 Years으로 포문을 열고 다양한 곡들을 선 보였지만 그리 큰 지지를 받지는 못했다. 특히 두번째 CD의 첫 곡 Occasion Avenue는 도입부에 이전 전설의 곡들과 미하일 키스케의 보컬이 쉴세없이 나오고 그 음악을 듣는 사람이 지겹다는 듯한 표현을 노골적으로 하며 기존 그늘을 벗어나려 노력을 했다. 다른 주목할 만한 곡으론 리치 블랙모어 형님을 새로운 세계로 끌고간 누님 캔디스 나이트가 피쳐링한 Light The Univers를 꼽을 수 있겠다. 이후 Gambling With The Devil, 7 Sinners를 발표하며 대다수 팬과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고 후기 명반으로 취급받는 등 저먼 메탈계의 형님으로써 위상을 다시금 과시하고 있다. 2012년 밴드는 다시금 멋진 앨범을 발매하게 된다. 14집 Straight Out of Hell은 정말 너무나 오랜만에 빌보드 차트에 올라가 97위를 기록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앨범은 수 많은 명반 심지어 전설의 Keeper...를 재치고 빌보드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앨범이 되었다. 그리고 2015년 이들의 15번째 앨범인 'My God-Given Right'를 발매했다.
한편, 탈퇴한 키스케와 카이는 각각 활동을 하다가 화해하며 감마레이 4집 Land of the Free에서 키스케가 피쳐링을 해 주었고 카이는 또한 키스케의 첫 솔로 앨범 Instant Clarity에서 기타연주를 해 주면서 관계가 돈독해 졌고 마침내 유니소닉이란 새로운 밴드를 결성했다. 유니소닉을 좋아하는 팬들은 오히려 이쪽이 키퍼 시리즈의 직계 음악을 한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재미있는 사실은 키스케는 탈퇴 후 심지어 롤랜드 그라포우와 울리 쿠쉬가 만든 Master Plan 앨범에도 피쳐링을 해주었고 결국 자신을 해고한 바이카스하고만 사이가 안 좋은 상황이라는 걸 다들 알게 되었다. 그는 또한 현재 2대 보컬 앤디 데리스가 나가버린 Pink Cream 69 잔여 멤버들과 Place Vendome이란 프로젝트 밴드를 조직해 현재까지 3장의 앨범을 발표하였다.
2016년 11월 중순 헬로윈 공식 홈페이지에 'Keeper of the Seven Keys' 앨범 발매 30주년을 기념하여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진행될 PUMPKINS UNITED World Tour 관련 소식이 나왔는데 무려 미하엘 키스케와 카이까지 합류하여 투어를 진행했다. 이때 까지의 관계를 생각했을 때 놀라운 소식임에 분명하며 과연 투어 할 때 어떤 형태로 공연을 할지 관심이 모아졌고 결과는 엄청났다. 이와 더불어 밴드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이들의 첫 공식 책인 Hell Book이 2015년도에 뉴클리어 블라스트를 통해서 발매가 되었다.[8] 책은 멤버 소개, 밴드 역사 및 수 많은 사진과 가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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