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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エノク) - 해후(邂逅)/환희(ファンヒ) - 사모(思慕):현역가왕2, 8회

카이로스3 2025. 1. 22. 09:50

https://youtu.be/6ZHzekAU7pY

에녹(エノク) - 해후(邂逅)|현역가왕2 8회

‘현역가왕2’ 에녹, ‘해후’로 레전드 무대 (사진: MBN)


가수 겸 배우 에녹이 막판 뒤집기에서 레전드 무대를 펼쳤다.

에녹은 지난 21일 방송된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에 출연해 준결승 진출을 위한 본선 3차전에 임했다.

이날 에녹은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싸움’에서 19위에 자리하며 방출 위기에 놓였다. 에녹은 “기대를 많이 했는데 아쉽다. 뭐가 문제였을까”라며 아쉬워했고, 2라운드 ‘뒤집기 한판’을 앞두고 “이게 내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겠다. 내게 남겨진 이 소중한 무대 하나만큼은 음이 틀리든 박자가 나가든 어디 끝까지 한번 가보자”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 에녹은 최정수의 ‘해후’ 무대를 선보였다. 이제까지 ‘퍼포먼스 장인’으로 화려한 무대를 꾸며온 에녹은 ‘해후’ 무대를 통해 가창력 하나로 무대를 꽉 채우며 출중한 노래 실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에녹의 처절한 감성이 듬뿍 담긴 호소력 짙은 무대가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 후 연예인 판정단 주현미는 “잘한다. 정말”, 남진은 “너무 완벽하다. 창법, 감성 모든 게”라고 호평했다. 특히 이지혜는 “에녹 씨가 저한테 불러주는 것 같았다. 에녹 씨의 힘인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고, 박현빈은 "마지막에 결정타를 치면서 충분히 한 판 뒤집기가 가능해졌다"고 칭찬했다.

그 결과, 에녹은 연예인 판정단 총점 360점에서 343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대에서 내려온 에녹은 가슴을 쓸어내리며 긴장감을 드러냈고, “진짜 여기 너무 잔인해. 천당과 지옥이 너무 잦다. 나 이제 그만 지옥에 가고 싶어”라고 털어놨다.

연예인 판정단 점수와 국민 판정단 점수가 합쳐진 점수로 20명 중 상위 11명만 준결승에 직행하고, 하위 9명은 방출 후보가 되는 가운데 에녹이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며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뮤지컬, 트롯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등을 다양한 무대를 통해 매번 색다른 매력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에녹은 매주 화요일 밤 MBN ‘현역가왕2’에서 만날 수 있으며,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남자 주인공 ‘아르망’ 역을 맡아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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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6bgwdB-Mxc

환희(ファンヒ) - 사모(思慕)|현역가왕2 8회

 

너무 멋있어서 숨이 안 쉬어져요♨

환희 ♬ 사모 MBN 250121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