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바이오

스트레스 호르몬 크티졸

카이로스3 2022. 8. 12. 14:58

비만 호르몬,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졸!

누구냐 넌 -.-

스트레스 호르몬, 비만 유발 호르몬으로

알려져있는

코티졸

 

사람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에서 코티졸 호르몬을 분비하게됩니다!

코티졸은 스트레스로 표현되는 외부 자극에 맞서 신체가 적절히 반응할 수 있도록 혈당을 높여 투쟁반응 혹은 도피반응을 일으켜 각 기관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면역계를 억제하여 염증을 감소시키는 등의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코티졸은 우리몸에 없어선 안되는 필수 호르몬이지만 과도한 코티졸의 분비는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코티졸이 우리 몸에 끼치는 악영향들 중 비만과 관련된 것만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1) 급격한 체중증가

만성적으로 혈액 내에 코티졸이 과잉이 되는 ‘쿠싱증후군’ 환자의 체중증가는 어깨, 가슴, 등 상반신에 주로 일어나며 팔과 다리에는 살이 붙지 않습니다

2) 피부질환의 발현

여드름, 가슴, 복부, 허벅지에 보랏빛 멍이 생깁니다

3) 근골격계 문제

높은 수치의 코티졸은 뼈구조를 약하게 만들며 특히 갈비뼈와 척추에 골절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4) 면역체계 이상

높은 코티졸은 세포의 죽음을 초래하며 면역체계가 바이러스 대신 신체 조직을 공격하게 만듭니다

흔한 면역체계 이상으로는 천식과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5) 우울증과 불안 증세

불안부적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을 때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높은 코티졸 수치는 혈류와 뇌로 공급되는 포도당을 감소시키기에 뇌세포의 기능 저하 또한 발생 가능합니다

 

이렇게 코티졸의 과잉은 건강상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위 증상들 뿐 아니라 우리가 받는 스트레스가 만성 스트레스가 될 경우 코티졸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고 그 결과 지방산을 분비해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게 되며, 식욕의 증가를 야기해 지방의 축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웃님들께서도 스트레스 받으면 마구잡이로 먹을게 땡기는 경험 겪으신 적 있으실텐데요 바로 코티졸의 과다분비로 인한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욕구 증가 때문입니다

특히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과정을 중간에서 차단하여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게 되어 과식을 하게 되는 것도 비만을 일으키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비만을 유발하는 코티졸!

스트레스를 안받으며 살 수는 없는데

어떻게하면 코티졸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을까요?

 

 

 

규칙적인 운동

코티졸의 기능 중 하나인 에너지 생성기능에 따라 체내 근육량을 증가시키면 신체의 대사량이 증가하고, 코티졸 분비 또한 원활하게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1주일에 1~2번 정도는 중강도의 운동으로 체력을 키우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 무산소 근력 운동 후 휴식시간이 너무 짧으면 코티솔이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으니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세로토닌 및 도파민의 생성을 높이고 근육량을 늘려서 불안이나 우울증 발생 위험도 낮춰줄 수 있으니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

 

건강한 식습관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떨어지게되는데요 이는 우리 몸을 스트레스 상태로 유지하기 때문에 코티졸의 분비량 또한 늘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신진대사 저하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한 혈당의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고루 먹어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올바른 생활습관

코티졸은 결국 스트레스 호르몬이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행복, 안정 등이 수반되게되면 자연스레 그 수치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충분한 수면 및 휴식이 부족할 경우 코티졸 호르몬을 증가시켜 뇌를 각성시키고 면역계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특히 자기 전 핸드폰을 보는 행위는 코티졸을 분비시켜 신체를 각성하게 하므로 수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일정한 시간에 핸드폰을 내려놓고 수면에 들어가는 것이 아무래도 좋겠죠~?!

 

 

 

 

코티졸의 과잉을 유발하는 스트레스 과연 반드시 나쁜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과도할 경우 코티졸과 같은 호르몬의 과잉을 유발해 지방의 합성을 촉진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당한 스트레스 즉 긍정적인 스트레스는 건강유지에 꼭 필요합니다!

근비대를 원할 경우도 근육에 계속해서 긍정적인 스트레스(EU-stress) 즉 저항을 주어야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긍정적인 스트레스의 한 예시입니다

 

실제로 다이어트 하실 때 식이 조절에 의한 스트레스 때문에 코티졸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되려 살이 찌는 경우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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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지 않고

먹고싶은 음식을 조금씩이라도 먹고

운동량을 늘리는 것을 더욱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살이 찌는 것보다!

먹고싶은 음식 조절하여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운동하는 것!

 

건강하게 살빼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