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18일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올해를 기점으로 중장기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동주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산네트웍스의 경우 유선 통신망의 10기가 인터넷 서비스 투자, 무선 통신망의 5G 투자 사이클에 따른 고른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통신망 고도화에 따라 다산네트웍스의 네트워크 장비 수주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연결자회사인 다산존솔루션즈의 최근 독일 통신장비기업 키마일(Keymile) 인수로 유럽 진출 활로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일부 자회사의 더딘 실적 개선과 잔존 전환사채(CB) 물량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나 산업 톱다운 관점에서 수혜는 명확하다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375억원, 220억원으로 추정한다"면서 "올해를 기점으로 중장기 성장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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