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29일 코스닥 시장이 단순한 외형 성장보다 질적 재평가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인공지능(AI) 인프라 병목을 해결하는 기업들이 향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조정은 구조적 훼손이 아니라 반도체 쏠림과 수급 변화에 따른 속도 조절인 만큼 AI 병목 해결 기업을 중심으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이날 하나증권 'DIN-코스닥의 다음 30년, AI 병목에서 열린다' 보고서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의 낙수효과는 사라진 것이 아니라 AI 인프라 병목을 해소하는 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과거에는 반도체 경기 호조가 소재와 장비, 부품 전반으로 확산됐다면 앞으로는 전력과 냉각, 패키징, 테스트, 데이터센터 인프라 등 AI 생태계의 병목을 해결하는 기업 중심으로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