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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Distancia(거리) / Abrazame(안아주세요):Tamara

카이로스3 2024. 10. 8. 13:52

https://youtu.be/E4-3ToOoirU

La Distancia(거리) - Tamara 

2006년 개봉한 복싱을 주요 소재로 다룬 네오 누아르 스릴러 장르의 스페인 영화이다. 주연을 미구엘 앙헬 실베스트레가 맡아서 마약 조직과 연루되어 살인사건에 엮이는 복싱선수 다니엘을 맡는다. 누아르 장르답게 팜프파탈의 여자 주인공이 등장하고 조직과 연관되어 여자와의 사랑으로 인해 주인공이 어려움에 빠지게 된다. 영화 제목인 디스탄시아는 스페인어로 거리를 뜻하는 명사로 주인공의 직업을 상징하기도 하고, 사랑하지만 여주인공의 행복을 위해서 거리를 두어야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상징하기도 한다.

 

La Distancia(거리) 번역 가사

 

잊고 있었어,네 피부의 감촉이 얼마나 감미로웠는지

너를 안을 때면 얼마나 기분이 좋았었는지

날 바라보며 네가 했던 이야기들

그리고 내가 가진 문제들을 흔들어대던 너의 손

세상은 잔혹한 곳이라는 사실을 잊게 해주었었지

오늘 너와 함께한 입맞춤을 떠올려

비록 넌 여기에 없지만

다시 널 만나 너를 어루만지고 싶은

간절한 내 마음을 떠올려

날 잊지마

 

부디, 잊지 않기를

우리가 만나게 될 그곳

미래 어느 날의 그곳

아무도 알지 못하는 거기

지난날 우리가 서로에게 했던 모든 것들을 

치유의 힘이 있는 간격 안에서 우리

어느날 나는 다시 네 눈을 바라볼 테니까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우린 알게 될 테니까

우리 두 사람의 인연

그 무었도 끝나지 않을 거라는 걸

 

 

https://youtu.be/zHlY1vUN54o

Abrazame(안아주세요)-Tamara 

Abrazame, y no me digas nada solo abrazame

me basta tu mirada para comprender que tu te iras ,

Abrazame como si fuera ahora la primera vez,

como si me quisieras hoy igual que ayer, abrazame.

Si tu te vas te olvidaras que un dia hace tiempo ya,

cuando eramos aun ninos me empezaste a amar

y yo te di mi vida si te vas, si tu te vas

ya nada sera nuestro tu te llevaras en un solo

momento una eternidad me quedare sin nada si te vas.

Abrazame y no me digas nada solo abrazame

no quiero que te vayas pero se muy bien que tu te iras,

abrazame como si fuera ahora la primera vez,

como si me quisieras hoy igual que ayer, abrazame.

Si tu te vas solo me quedara el silencio para conversar

la sombra de tu cuerpo y la soledad

seran mis companeras si te vas,

si tu te vas se iran con tigo el tiempo y mi mejor edad,

te seguire queriendo cada dia mas,

me esperare a que vuelvas si te vas.

Te seguire queriendo cada dia mas,

me esperare a que vuelvas si te vas.

 

 

안아주세요 아무말없이 그냥 안아주세요

떠나실거란걸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어요

안아주세요 이 순간이 처음인것처럼

오늘도 어제처럼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안아주세요

떠나시면 아마도 잊으시겠죠.

시간이 흐른 후 우리들 젊은시절

당신이 날 사랑했단 걸 그제서야 알겠지요

내 모든걸 주었지만 떠나신다면

당신이 떠나신다면

우리의 추억까지 한순간에 가져가신다면

더이상 우리의 추억이 아니겠지요

아무것도 없이 혼자남게 되겠죠

당신이 떠나신다면 안아주세요

아무말 없이 그냥 안아주세요

떠나신단걸 눈빛만봐도 알 수 있어요 안아주세요

이 순간이 처음인것처럼

오늘도 어제처럼 사랑해주세요

당신이 떠나신다면

내겐 당신의 흔적만을 지키고있는 적막함만 남겠죠

외로움이 나의 친구가 되어서 당신이 떠나신다면

당신이 떠나신다면

당신과 함께 좋았던 내 추억마져 사라지겠죠

그래도 당신을 하루하루 더 사랑하며

당신이 돌아오길 기다리겠죠 당신이 떠나신다면.

 

Abrazame(안아주세요)는 떠나가는 이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는 곡이다

1975년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불렀고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다.

그 중에서 돋보이는 가수는 바로 Tamara다.

그녀는 1984년생의 스페인 세비아 출신으로 2001년 미국 마이애미로 이주했다.

라틴풍 음악이 붐을 타면서 16세의 어린 나이에 첫 앨범을 내고 데뷔했다.

주로 자기노래보다는 훌리오의 'hey',Marc Anthony의 'Celos(질투)'등

유명가수의 잘 알려진 곡을 리메이크해 불렀다.

그녀는 감성이 넘치는 특유의 목소리로 Abrazame를 가장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