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hearsal -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리허설 연주
파가니니 소나타 6번, 몬티 차르다시, 거슈윈 Porgy and Bess Suite"(4k)
한수진(1986년 7월 22일 ~ )는 대한민국의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이름 : 한수진
생년월일 : 1986.07.22
직업 : 바이올리니스트
한국에서 태어나 , 2살 때 영국으로 이주했다
어릴 적 잠시 피아노를 치기도 했지만
7살때부터 본격적으로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영국에서 음악학교를 다니면서 바이올린을 공부했고
12살 때 독주를 하게 된다
15살 ( 중2 때 .. )
세계적인 콩쿠르
<비에냐프스키 콩쿠르>에서
2위 입상
비에냐프스키 콩쿠르는
바이올리니스틀에게 아주 유명한 콩쿠르이고,
여기에서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연습하는 연주가들도 많다.
이 콩쿠르는 폴란드의 대표적인 바이올리니스트 & 작곡가였던
"헨리크 비에냐프스키"라는 사람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콩쿠르로,
비에냐프스키가 태어난지 100년 후인 1935년부터 시작되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매 5년마다 폴란드에서 여리고 있는 국제 콩쿠르로
바이올린부문만 콩쿨이 열리고 있다.
5년마다 한 번씩 열리기 때문에, 그 횟수가 많지는 않은데
한국인 수상자는 단 2명 뿐
15살의 나이로 2위에 입상했다
https://www.wieniawski.com/han_soojin.html
당시 한수진씨가 연주했던 음원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들으실 수 있다
이를 계기로
지휘자 정명훈씨에게
"하늘에서 내린 재능"이라고 극찬 받기도 했다는데,
이후 옥스포드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언뜻보면
어렸을때부터 다고난 재능으로
탄탄대로를 걸어온 것 같은 한수진씨이지만 ,
그 내면에는 아픔또한 있었다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은 한 살 때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 턱관절에 문제가 생겼다.
바이올린을 하다가 결국에는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까지 와서
턱관절 수술을 하고, 거의 6년정도 안정을 취해야만 했고,
이 기간 중 3년 정도는 바이올린을 거의 연주하지 못했다
한수진은
유전적으로
왼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현대판 베토벤 같지 않나요?
이런 아픔과 시련을 딛고 일어난 한수진은
바이올린이라는 악기를 가지고
다양한 감정 표현과 음악적 표현을 선보임으로써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 <또모>에서 선 보인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에서는
정말로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가 살아 돌아온 것 처럼 표현해서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다
그녀가 살면서 겪은 아픔과 시련, 그리고 행복이
그녀의 연주를 더욱 원숙미있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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