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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카이로스3 2017. 11. 1. 08:45

 

컨센서스 상회한 3분기 실적. 국내 대기업 투자 확대 등에 따른 매출 증가 때문.

융합 사업부문 적자 폭은 전분기에 이어 줄어듬.

정부의 에너지 정책 전환에 따라 이러한 실적 개선세 이어질 전망

 

▶ 컨센서스 상회한 3분기 실적

매출액 5,914억원(+12.3% y-y), 영업이익 554억원(+84.2%, y-y)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당사 추정치 대폭 상회.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상회한 것은 전력기기, 전력인프라, 자동화 부문 매출 확대 때문

전력기기부문 매출액 1,653억원(+5.2%, y-y), 영업이익 368억원(0.1%, y-y)으로 국내 대기업 向 물량 확대에 따른 영향. 대기업 투자는 18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 성장세 계속될 전망. 전력인프라부문 매출액 1,691억원(+35.5%, y-y), 영업이익 131억원(+흑전, y-y)으로 국내 시장 호조와 제품 믹스 개선 효과 때문. 4분기에도 우량한 수주잔고(6,900억원)를 바탕으로 한 성장세 이어질 것. 자동화부문 매출액 774억원(+17.6%, y-y), 영업이익 118억원(+87.3%, y-y)으로 제품 믹스 개선과 대기업 투자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 효과 때문. 융합부문 매출액 550억원(-10.6%, y-y), 영업적자 83억원(적지, y-y) 기록. 융합부문 내 스마트그리드 매출 비중은 2017년 26% 전망됨(vs. 2014년 15%).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스마트그리드 매출 비중은 확대될 것. 이에 따른 융합부문 적자 축소도 병행될 전망

▶ 국내 에너지 정책에 대한 수혜가 기대되는 상

스마트 공장 통한 전력 사용 효율화,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재생에너지 확대, 주파수 조정(FR)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 동사가 보유한 사업들의 성장이 예상됨. 관련된 수혜는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전망

현 정부 내 에너지 정책에 따른 스마트그리드부문 적자 축소, 자동화, 전력기기부문 매출 확대 등으로 2018년 EPS 10.0% 상향 조정.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63,000원에서 69,000원으로 상향 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