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서스 상회한 3분기 실적. 국내 대기업 투자 확대 등에 따른 매출 증가 때문.
융합 사업부문 적자 폭은 전분기에 이어 줄어듬.
정부의 에너지 정책 전환에 따라 이러한 실적 개선세 이어질 전망
▶ 컨센서스 상회한 3분기 실적
매출액 5,914억원(+12.3% y-y), 영업이익 554억원(+84.2%, y-y)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당사 추정치 대폭 상회.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대비 상회한 것은 전력기기, 전력인프라, 자동화 부문 매출 확대 때문
전력기기부문 매출액 1,653억원(+5.2%, y-y), 영업이익 368억원(0.1%, y-y)으로 국내 대기업 向 물량 확대에 따른 영향. 대기업 투자는 18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적 성장세 계속될 전망. 전력인프라부문 매출액 1,691억원(+35.5%, y-y), 영업이익 131억원(+흑전, y-y)으로 국내 시장 호조와 제품 믹스 개선 효과 때문. 4분기에도 우량한 수주잔고(6,900억원)를 바탕으로 한 성장세 이어질 것. 자동화부문 매출액 774억원(+17.6%, y-y), 영업이익 118억원(+87.3%, y-y)으로 제품 믹스 개선과 대기업 투자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 효과 때문. 융합부문 매출액 550억원(-10.6%, y-y), 영업적자 83억원(적지, y-y) 기록. 융합부문 내 스마트그리드 매출 비중은 2017년 26% 전망됨(vs. 2014년 15%).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스마트그리드 매출 비중은 확대될 것. 이에 따른 융합부문 적자 축소도 병행될 전망
▶ 국내 에너지 정책에 대한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
스마트 공장 통한 전력 사용 효율화,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재생에너지 확대, 주파수 조정(FR)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 동사가 보유한 사업들의 성장이 예상됨. 관련된 수혜는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전망
현 정부 내 에너지 정책에 따른 스마트그리드부문 적자 축소, 자동화, 전력기기부문 매출 확대 등으로 2018년 EPS 10.0% 상향 조정.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63,000원에서 69,000원으로 상향 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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