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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x ames au ciel, elegie, Op. 25 -Jaques Offenbach [하늘아래 두 영혼 -오펜바흐 ]

카이로스3 2024. 11. 24. 12:05

https://youtu.be/RrUX461Hf4w

Deux ames au ciel, elegie, Op. 25 (06:32)

 

오펜바흐 – 하늘아래 두 영혼 Op.25

[Cello,베르너 토마스 미푸네]

 

오펜바흐(1819~1880)가 23세 때인 1843년에 작곡했다.

원곡은 첼로와 피아노로 연주하게 되어있다고 한다.

오펜바흐 작품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곡이다.

 

독일계 프랑스 작곡가였던 오펜바흐는 요한 슈트라우스와 함께

19세기 대중적 클래식의 가장 탁월한 작곡가였다.

 이곡은 젊은 시절의 고뇌와 슬픔에 싸인 음형을 풀어놓은 엘레지(Elegie)이다.

“자클린의 눈물” 처럼 선율이 매우 아름답고 애절해 가슴을 쓰리게 하는 작품인데,

슬픔보다 오히려 고요한 평화를 느낄 수도 있다.

 

첼로를 켜는 소리가 장엄하고 깊이가 넘친다.

자신의 외로움을 호소하고

외로운 사람들을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