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Julia Fischer - Tchaikovsky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35

카이로스3 2024. 4. 23. 19:26

https://youtu.be/ovFPKu00cCc

차이콥스키 -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 35

1983 독일 출생[바이올린,피아노 연주자]

 독일 태생의 바이올리니스트.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다양한 앨범을 녹음했다. 피아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며, 2006년 최연소의 나이로 프랑크푸르트 교수로 임용되었다.

피아노도 수준급, 차세대 현의 여제

힐러리 한(Hilary Hahn), 장영주 등과 더불어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율리아 피셔는 1983년 6월 15일 독일 뮌헨에서 태어났다. 이웃집에 사는 바이올리니스트에게 처음 음악을 배우기 시작한 피셔는 어린 시절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동시에 연주했다. 이후 그녀는 아우크스부르크에 있는 레오폴트 모차르트 음악원을 거쳐 9세에 뮌헨 음악원에 입학해 아나 추마첸코(Ana Chumachenco)의 제자가 되었다.

11세에 예후디 메뉴인 국제 콩쿠르에 출전해 인상적인 바흐 연주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 일찌감치 바이올린의 신동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세계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독주회를 여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특히 전공인 바이올린 외에도 피아노 역시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한다. 특히 2008년 프랑크푸르트 알테 오퍼 극장에서 열린 독일 청소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신년 음악회에서는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과 생상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혼자서 모두 협연하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완벽한 기교에 깊은 음악성까지 겸비한 보기 드문 차세대 주자로 평가받는 율리아 피셔의 레퍼토리는 바흐에서부터 모차르트, 브람스, 베토벤, 파가니니 등 다양하다. 2005년에 발매한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와 2010년에 나온 파가니니의 〈24개의 무반주 카프리스〉 음반은 가장 대표적인 음반으로 알려져 있다. 2013년에는 데이빗 진먼(David Zinman)이 지휘하는 톤할레 오케스트라와 함께 드보르자크와 브루흐의 협주곡을 녹음하면서 한층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주를 들려주었다.

한편 율리아 피셔는 2013년 드레스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내한해서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출생유형수상

1983년 6월 15일, 독일 뮌헨
바이올린 연주자
• 1995년 예후디 메뉴인 국제 콩쿠르 우승
• 1996년 제8회 유로비전 청소년 콩쿠르 우승
• 1998년 EIG 뮤직 상
• 2005년 에코 클래식 상
• 2007년 그라모폰 올해의 아티스트 상
• 2007년 에코 클래식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