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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실적이 이끌 주가...목표가 11%↑-NH證

카이로스3 2021. 4. 12. 09:28


신세계, 실적이 이끌 주가...목표가 11%↑-NH證

[아이투자 김명선 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신세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를 35만원으로 이전에 제시한 목표가 31만5000원 대비 11% 상향했다.

NH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은 신세계 1분기 연결기준 순매출 1조3224억원(전년동기대비 10%), 영업이익 918억원(2693%)으로 외형 및 수익성 모두 시장 기대치를 큰 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화점 부문 순매출 3996억원(21%), 영업이익 488억원(116%)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에 근접한 실적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보복 소비, 플렉스 소비 등으로 기존점 성장률이 +24%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전년 기저효과 이상 수준이라는 분석이다.

 

면세점 부문은 순매출 5254억원(7%), 영업이익 173억원(흑자전환)으로 이익단에서는 2019년 1월 실적을 상회할 전망이다. 명동점의 일매출은 79억원 전후로 완전 정상화되었으며, 인천공항 임대료 인하에 따른 적자 축소로 수익성도 대폭 개선되었을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 9일 주가는 전일대비 0.36% 상승한 28만5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0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0%다. 주가수익배수(PER)는 최근 4분기 합산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해 음수(-)로 나와 계산하지 않았다.